필자는 약 4년 동안 실무에서 스프링 프레임워크를 이용하여 개발을 해왔다. 스프링을 잘 모르던 시절 '코드로 배우는 스프링 웹 프로젝트'(스프링으로 당장 개발을 시작해야하는 입문자들에겐 정말 좋은 책)라는 책을 통해 스프링을 공부했고, 이후에 부족한 부분들은 매번 구글링을 통해 조금씩 알아가곤 했다. 개발을 하는데 딱히 문제될 건 없었으나, 늘 깊이있는 이해에 대한 갈증이 있었다. '토비의 스프링'이라는 책이 유명하다는 얘기를 듣긴했지만 3.1 기준으로 쓰여진 책이었고 너무 방대해서 시작하기가 망설여졌다.

 그러다 인프런의 '스프링 완전 정복' 로드맵을 알게되었다. 이 포스팅은 이 강의를 수강하면서 배운 내용들을 정리하는 글들로 이루어질 것이다. 사실 너무 기초적인 것부터 시작하는 것 같다는 생각도 들지만, 기초부터 다시 차곡 차곡 쌓아올린다는 마음 가짐으로 들어보려고 한다. 부디 모든 강의를 들은 이후, 스프링에 대한 깊은 이해와 함께 이 포스팅을 마칠 수 있으면 좋겠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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